[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로티플스카이로 활동했던 가수 김하늘(25)의 부고와 관련해 기사 등을 통해 보도된 내용 중 사망원인에 관한 오보가 있어 유가족은 더욱 슬퍼하고 있다며 소속사가 보도자료를 통해 정정에 나섰다.
로티플스카이의 소속사였던 알스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故 김하늘씨는 지난 9월 17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들러 링거 주사 등의 일반적인 치료를 받은 후 귀가하여 평소처럼 수면을 취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18일 새벽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이송 도중 호흡이 멈춰 두 차례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으나,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약 20일간 여러 가지 검진과 치료를 받아오던 중 10월 8일 오후 4시경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유가족에 따르면 고(故) 김하늘의 사망원인은 언론 기사 등으로 알려진 뇌종양 투병에 의한 것이 결코 아니며, 의료진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알 수 없는 원인에 따른 뇌사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왔다고했다. 김하늘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층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도 벽제 승화원 크리스찬 메모리얼 파크다.
한편, 동료 선후배 가수들은 세상을 떠난 로티플스카이를 애도하고 있다.
로티플스카이는 열 세살 나이로 ‘웃기네’를 불러 반향을 일으켰던 하늘이다. 10대 초반 다나, 조엔 등과 같은 시기에 노래를 부르던 하늘을 기억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후 클럽 공연, 거리공연, 언더그라운드를 통해 자유분망하게 음악활동을 해오다가 2010년에는 디지털 싱글 ‘No Way’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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