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하이마트에서 갤럭시S4(LTE버전)가 할부원금 17만 원에 판매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각종 IT 전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하이마트 등 가전 양판점을 중심으로 갤럭시S4, 갤럭시노트2 등이 통신사 번호이동 조건으로 할부원금 17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6만 원 이상 요금제를 3개월 이상 유지해야 하고, 부가서비스 3개월 이상 의무 사용도 포함된다. 이 밖에 가입비와 유심비 등은 별도 지불해야 한다.
출시된 지 몇 달이 채 지나지 않은 LTE 스마트폰을 이처럼 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LTE-A 버전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미리 재고를 처리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하이마트 갤럭시S4 17만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이마트 갤럭시S4 17만원 아직도 남아 있으려나”, “하이마트 갤럭시S4 17만원, 이러면 다른 업체들도 덩달아 가격 내리겠네”, “하이마트 갤럭시S4 17만원, 뭔가 약정조건이 많을 것 같아 의심스럽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IT 커뮤니티를 통해 "주말에 갤럭시S4 물량이 없길래 지방 하이마트까지 내려가서 구매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올초 이통3사 순환 영업정지 이후 보조금 주도 사업자를 골라내 단독 영업정지를 지시하는 등 보조금 과열과 관련해 강력한 제재를 가한 바 있다. 따라서 17만원 갤럭시S4에 대해서도 방통위가 단속에 나설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