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6일까지 홍대 주차장거리와 서교예술실험센터, 갤러리 및 북카페, 대안공간 등 홍대 곳곳에서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펼쳐진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개최 9회째를 맞은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만인을 위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114개 출판사, 170여명의 작가 및 아티스트 등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와우책문화예술센터 관계자는 “책읽기의 즐거움뿐 아니라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의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는 멋진 행사들이 홍대 앞 거리를 메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오는 4일 오후 7시30분, 영화배우 오지혜씨의 진행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인문학이 가진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자리가 홍대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권우 도서평론가, 정혜윤 PD, 정용실 KBS 아나운서, 캘리그라퍼 강병인씨가 디렉터로 나서 ‘인문학’, ‘일’, ‘사랑’을 키워드로 이야기 나누는 특별행사 ‘마인드브릿지 인문학 콘서트’가 열린다. 3일부터 6일까지 홍대 인근 갤러리, 클럽 등에서 작가 강신주, 박범신, 김영하 등과 함께 인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4일부터 6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홍대 주차장거리 근처 더갤리러 지하1층에서는 인문학 정보를 맛볼 수 있는 ‘마인드브릿지 인문학 라운지’가 운영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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