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석 감독의 차기작 ‘조난자들’(가제)이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열광을 이어갈 전망이다.
데뷔작 ‘낮술’로 화제를 모은 노영석 감독의 ‘조난자들’은 제 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 33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일찌감치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부산 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되며, 기대를 입증했다.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은 최근 한국 영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을 소개해왔다. 스릴러를 비롯 액션, 갱스터, 코미디 등 다양하게 진화하는 한국영화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섹션이다.
한편 ‘조난자들’은 '펜션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이라는 소재를 위트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풀어낸 새로운 스타일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한 겨울, 폭설로 펜션에 고립된 시나리오 작가, 친절한 전과자, 수상한 사냥꾼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기막힌 상황을 담았다. 올 겨울 개봉 예정.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