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로하(RojA)가 데뷔 앨범 ‘마이 샤이닐 아워(My Shining Hour)’ 1일 발표한다.

로하는 맨발의 지난 2002년부터 디바 이은미의 제자이자 그의 밴드 일원으로 6년 동안 무대 경험을 쌓은 뒤 2008년 미국 노스 텍사스 주립대에서 5년 간 유학 생활을 했다.

앨범엔 ‘블루젯(Bluesette)’ ‘타임 리멤버드(Time Remembered)’ ‘선 샤워(Sun Shower)’ ‘스마일(Smile)’ 등 재즈 스탠더드와 자작곡 12곡이 담겨있다. 그동안 한국 재즈보컬 신에서 듣기 힘들었던 솔리파트를 편곡에 적절히 사용, 보컬 스스로가 악기화 돼 다른 악기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앨범의 특징이다.

로하는 앨범의 프로듀싱을 비롯해 작사ㆍ작곡ㆍ편곡까지 맡았다. 스페인의 유명 재즈피아니스트 세르지오 파미에르가 로하와 공동 프로듀싱으로, 우디 허먼 빅밴드 출신 트럼펫 교수 롸드니 부스와 기타 교수 노엘 존스톤 등 노스 텍사스 주립대 교수진들이 연주로 앨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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