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마포구는 옛 도화동주민센터 자리에 ‘구립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을 설립,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도화동복합청사 신축에 따라 옛 주민센터 건물을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사용키로 하고,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구 내 상대적으로 복지시설이 부족한 동쪽 지역의 청소년 문화공간을 늘리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나서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연계ㆍ개발하는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옛 도화동주민센터는 지상3층, 지하1층, 총면적 957.14㎡ 규모의 구립 도화청소년문화의집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1층에 청소년 문화카페ㆍ프로그램실ㆍ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2층에 프로그램실ㆍ사무실, 3층에 자기주도학습실ㆍ상담실, 지하1층에 소극장ㆍ음악연습실ㆍ프로그램실이 자리 잡았다.

특히 구는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을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공간으로 육성해 기존 자치회관이나 문화시설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복지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청소년시설을 확충해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가깝게 찾아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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