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남북 테마주 이화공영(001840)이 27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전일대비 1.21%(50원) 하락한 4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이란이 IAEA의 핵사찰을 지속적으로 받는 대신 세계 각국이 경제 제재를 해재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하면서 북한과의 핵협상 타결 기대감 등으로 이화공영 등 DMZ 관련주들도 한때 오름세를 보였지만 다시 진정되는 분위기다.

북한과의 핵 협상 관련 회담이 시작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막연한 기대감에 의한 매수세 몰림 현상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화공영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DMZ 평화공원 지역 인근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어 DMZ 테마주로 인식되고 있다.

이 회사는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다수의 건설관련 면허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다.

건축공사는 업무단지, 학교 등의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건설하고 토목공사는 정수처리시설공사, 교량공사, 토지조성공사 등을 공동도급이행방식으로 담당하고 있다.

시공능력순위는 지난 4년 연속 상승했으며 건설경기 부진이라는 불확실한 건설 환경하에서도 적정 규모의 신규물량을 수주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572억원, 시총순위 490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956년 설립돼 건설업에 종사해왔으며 토목건축공사업, 전기공사업, 소방시설업, 해외건설업, 산업환경설비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부동산개발업, 시설물유지관리업, 주택건설업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