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베이징)박영서 특파원]12만7000명 중국삼성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베이징의 밤 하늘을 뜨겁게 달궜다.
중국삼성은 지난 28일 저녁 베이징 세기(世紀)극장에서 중국삼성 장원기(張元基)사장을 비롯, 임직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삼성 합창대회(心連心)’를 개최했다.
올 해로 9회째를 맞는 중국삼성 합창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톈진(天津)삼성전자, 후이저우(惠州)삼성전자, 쑤저우(蘇州)디스플레이, 동관(東莞)삼성전기, 닝보(寧波)중공업 등 17개 법인이 결선 무대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의 합창단도 특별 참가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 날 대회에선 쑤저우 삼성디스플레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회사의 천부하이(陳夫海) 차장은 “50여명의 합창단원이 지난 2개월 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동료들과 함께 화음을 맞추며 그 과정에서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동료애, 협동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삼성 장원기사장은 “노래 선율과 같이 따뜻한 정이 넘치고 흥겹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더 많은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삼성은 젊고, 열정적이며, 차별없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합창대회를 비롯하여 축구대회, 슈퍼스타S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