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지난 3분기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해 영업중인 다단계 판매업체는 105곳으로 나타났다. 전분기보다 2곳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공정위가 26일 발표한 ‘다단계 판매업자의 2013년도 3분기 중 주요 정보 변경현황’에 따르면 12개 사업자가 휴ㆍ폐업하고 14개 사업자가 신규 등록하면서 지난 분기보다 2개 업체가 늘었다.

다단계 판매업체 수는 지난해 1분기 71개사로 집계된 뒤 이후 올해 1분기 102개로 100개를 넘었고 2분기 103개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3분기 중 주요정보의 변경을 신고한 사항은 휴ㆍ폐업 12건을 비롯해 상호변경 2건, 주소변경 6건, 전화번호 변경 2건 등 총 20개사 22건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관계자는 “주소나 전화변호 변경이 잦은 업체는 청약철회나 환불 거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들 업체와 거래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