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는 올 겨울 기온이 평년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절기 취약·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절기 종합대책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취약계층 동절기 보호시스템 강화,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관련해 노숙인 조기 발견을 위해 노숙인 밀집지역인 3개시(춘천,원주,강릉)를 대상으로 현장활동팀과의 연계를 통해 현장상담 강화, 임시 잠자리 및 식사 제공, 질병치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기준초과 빈곤층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수급자 책정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책정하여 복지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동절기 보호시스템 강화도 추진된다. 학기 중 급식지원을 받는 아동 중 겨울방학동안 가정에서 식사 제공을

받지 못하는 아동에 대한 중식지원과, 어린이집 월동기 3개월 간의 방비를 지원하고 65세이상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출입·화재·가스유출 확인 및 폭설·한파 재난문자시스템 가동, 행동요령 을 교육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 부문과 관련 강원도와 시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숙인시설,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 도내 5,04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2월 13일까지 폭설제설대책, 화재안전점검, 비상난방대책 수립, 시설생활자 건강관리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강원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