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결혼전야'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1월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결혼전야'는 전국 499개의 상영관에서 5만640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45만585명이다.
그동안 '결혼전야'는 '친구2'의 기세에 밀려 좀처럼 관객들의 시선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친구2'가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며 점차 관객 동원력이 시들해지자 제대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또 '친구2', '더 파이브',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등 경쟁작들 가운데 유일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연인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영화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다섯 커플들이 '메리지블루'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코미디다. 이들 커플의 현실적인 사연은 많은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친구2'는 6만430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40만1491명이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5만5698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