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40대 은행 직원이 8년 만에 죗값을 치르게 됐다.
25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북 전주의 한 은행에서 근무하던 A(40ㆍ여) 씨는 2005년 고객 120여명의 계좌에서 50억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당시 허위로 매출전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고객 돈을 몰래 빼내 주식과 부동산 등에 투자를 하는 등 임의대로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은행의 자체 감사 결과 A 씨의 범행이 드러났고, 이후 A 씨는 50억원을 들고 자취를 감췄다. 경찰은 A 씨 가족의 통화기록과 위치추적 등 범행 당시 없었던 수사기법을 동원해 A 씨를 붙잡았다.
김기훈 기자/kihun@heraldcorp.com
가겟돈 90여차례 훔친 점원 ○…자신이 일하는 다방에서 무려 90여 차례나 돈을 훔친 40대가 입건됐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A(40ㆍ여) 씨는 지난달 4일 오후 5시께 충북 진천군의 한 다방에서 주인 B(40ㆍ여) 씨의 눈을 피해 90여차례에 걸쳐 34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이권형 기자/kwonhl@heraldcorp.com
가짜석유 판매한 형제 구속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등유에 염료를 타 만든 가짜 석유를 판매한 혐의의 형제가 구속됐다.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A(39) 씨와 그의 형 B(43) 씨는 2010년 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파주, 동두천, 양주, 수원, 천안 등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며 가짜 석유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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