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가 첨단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을 가장 잘 구축한 도시로 선정됐다.

22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본청은 UTIS를 구축한 전국 62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인천시가 UTIS를 가장 잘 구축한 도시로 선정했다.

UTIS는 폐쇄회로(CC)TV 등 교통정보 수집장치를 이용해 교통사고 발생 구간, 집회ㆍ시위에 따른 교통 지ㆍ정체 구간 등의 정보를 운전자 차량의 UTIS 내비게이션에 실시간으로 전파하는 시스템이다.

UTIS 내비게이션 이용자는 길안내 서비스를 받을 뿐 아니라 목적지까지 운행 구간의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2009년부터 인천시와 공동으로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고속도로에 UTIS를 구축해 왔다.

인천경찰청은 UTIS를 구축하기 위해 현재까지 노변기지국 417개, CCTV 109개, 교통정보 전광판 26개를 설치하고 UTIS 내비게이션 2만8044대를 보급했다.

인천경찰청은 UTIS 노변기지국과 CCTV 시설을 더욱 확충해 교통혼잡을 줄이고 물류 흐름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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