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채소ㆍ젓갈ㆍ가공식품 안전성 검사 모두 ‘적합’ 판정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내 유통 중인 배추, 젓갈류 등 김장용 농ㆍ수산물 재료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도매시장 및 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김장채소 및 재료 273건에 대한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검사와 가공식품 136건에 대한 식중독균, 대장균, 타르색소 등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고춧가루와 젓갈류 등 가공식품 136건에 대한 식중독균과 대장균, 타르색소 등의 검사도 실시됐으며 그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일본 방사능 유출사고로 인한 시민 불안이 큰 점을 감안, 천일염 등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했다.
아울러 시는 고춧가루와 젓갈류, 김치류 등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가공식품 제조업소 112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 점검한 결과 시설기준 위반 2곳 등 총 12개 업소를 적발해 영업소 폐쇄 및 시설개수 명령 등 행정조치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가락ㆍ강서 도매시장과 경동시장 3곳에 농수산물 수거 회수반과 농수산물검사소를 상시운영 중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ㆍ폐기처리하며 생산자의 도매시장 출하제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