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뮤지컬 배우 최우리가 샤이니 키와의 남다른 인연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독거 연예인으로 선정된 샤이니의 숙소의 방문한 ‘맨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키의 방에서 여자 손글씨가 담긴 쪽지를 발견한 멤버들은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키는 “예전 뮤지컬 할 때 상대배우 최우리 씨가 적어 주신 거다. 초심을 기억하려 붙여 놨다”고 설명했다.

이 쪽지에는 “멋진 기범아(키 본명) 또 볼일이 있을까 싶어. 정주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막상 마지막이 되니 엄청 슬프구나. 고생 많았어. 그리고 완전 멋지게 잘했어. 연락처가 없어 메시지를 남길 방법이 없어 여기다 이걸 붙이고 가”라는 글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1982년생인 최우리는 단국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고 지난 2004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명성황후’, ‘샤우트’, ‘헤드윅’. ‘맨 오브 라만차’, ‘금발이 너무해’ 등 유명 뮤지컬에 출연했다.

지난해 3월에는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여자 주인공 브렌다 역을 맡아 프랭크 역의 키와 호흡을 맞췄다.

또한 최우리는 지난 9월 tvN의 ‘퍼펙트 싱어 VS’에 출연해 에일리의 노래를 불러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호평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