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일하는 엄마들을 위한 심리참여극 ‘엄마, 오늘 회사 안가면 안돼?’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구의 사회적기업인 ‘문화예술교육 더베프’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 중구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20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오후7시), 23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오후3시), 24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오후3시) 등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심리참여극은 현대 사회에서 맞벌이 부부가 직면하는 가정과 직장의 양립 문제를 주제로 한다. 구 관계자는 “관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 인물이 부딪힌 문제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배우는 관객의 제안에 따라 즉흥극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40분간 공연후 관객들이 토론을 벌여 대안을 제시하면 배우들이 대본없이 즉흥적으로 극을 재구성해 보여준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일하는 엄마들이 가족 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가족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할 경우 문화예술교육 더베프(2234-4036)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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