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의회가 39일간의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본회의를 열고 인천시와 시 산하기관 등 10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이를 위해 총 1150여건의 자료를 감사 대상 기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올해 추진했던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내년 인천아시안게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구 원창동 SK에너지 공장 증설 논란에 대한 시의 대책 ▷용유ㆍ무의 복합도시 조성사업 추진 실태 ▷2016년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에 따른 후속 대책 ▷민자터널 재정지원 대책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점검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운북IC 건설 과정에서의 환경 훼손 문제, 장애인체육관 건립을 위한 예산 미반영 문제 등에 대한 점검도 예상되고 있다.

오는 12월9일부터는 인천시 올해 예산에 대한 정리추경안 심사와 7조8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한다.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한 뒤, 다음달 20일 7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를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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