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의 홍지영 감독이 메리지 블루(결혼 전의 불안한 정신 상태)라는 소재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홍지영 감독은 11월 6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에 참석해 “각자 다른 위치에서 네 커플이 겪는 일을 다루고, 관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주며 숙제를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생각해보니 결혼이 누구나에게 최대 이벤트다. 메리지 불루 결혼 전에 오는 심리적 갈등인데 모두가 경험했을 법한 일이며 경험할 일들이다”며 “이런 상황에서 나오는 감정을 담으면 진솔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4커플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했다.

‘결혼전야’는 행복해야 할 결혼식 7일전 메리지 블루에 빠지는 네 커플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강우, 김효진, 옥택연, 이연희, 마동석, 구잘 투르수노바, 이희준, 고준희, 주지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