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클래식부터 음악치료사 과정까지.. 오는 11일부터 수시 2차 모집

지난 2012년 전국 대학 학부 최초로 음악치료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주목받았던 김천대학교 음악학과가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당시 김천대학교는 음악치료사과정을 통해 장애시설기관 및 요양병원 치료사를 양성하고, 나아가 ‘배움의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 개설 1년여를 맞은 김천대학교 음악학과는 현재 전문 음악치료사로 취업하려는 학부생들을 위해 관련 교과목을 개설하는 등 실용학문으로서의 기틀을 공고히 하고 있다.

김천대학교는 1997년에 2년제 대학으로 개설돼 2010년 4년제 종합대학교로 승격한 이후 현재까지 대구/경북 지역 대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음악학과는 지금껏 약 7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4년제 승격 이후 ▲클래식전공 ▲실용음악전공 ▲CCM전공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실용음악 전공과정에서는 보컬/재즈피아노/기타/드럼/미디작곡/송라이팅/뮤지컬 등을 다루고, 클래식 전공은 피아노/성악/관현악/작곡/지휘(합창/오케스트라) 등을 교육한다.

음악학과의 교육과정은 유럽 콘서바토리식의 교육과정을 채택해 운영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교과목이 실기 위주로 진행된다. 음악학과 측은 전공실기교육의 강화를 위해 매주 클래스 발표회를 개최하고, 학기별 2회의 전공실기고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연주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악학과 관계자는 “음악학과는 체계적인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수진과 양질의 교육 환경을 갖췄다”며 “학부생과 졸업생 모두 훌륭한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음악 인재로 성장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천대학교 음악학과는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교수진과 최첨단 음악 장비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성악 및 김천시립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는 테너 이태원 교수를 비롯해 경북의 대표적 피아니스트 최은주 교수, 한국 재즈 및 소울 음악의 대모 가수 BMK(김현정) 교수, 그룹 ‘자우림’의 황준익 교수 등이 포진하고 있으며, 첨단 멀티미디어 강의실, 개인 실기 연습실, 교수레슨실, 레코딩 녹음실, 그룹사운드 앙상블실, 연주홀 등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한편 김천대학교 음악학과는 오는 11월 11일(월)부터 11월 15일(금)까지 수시2차 모집을 실시한다. 원서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대학교 홈페이지(www.gimcheon.ac.kr)와 음악학과 학과사무실(054-420-415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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