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 옹진군 소야도에 쾌속선 직항 서비스가 시작된다.

5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연안부두와 옹진군 소야도를 잇는 직항로가 개설돼 오는 11일부터 여객선이 투입될 예정이다.

운영 예정인 여객선은 인천~덕적도 항로 코리아나호(226t)와 스마트호(194t) 등 여객선 2척이다.

이들 여객선은 인천~소야도 항로에 투입돼 매일 2∼3회 왕복 운항하게 된다.

인천시 옹진군은 14억원을 들여 지난 6월30일 선착장 보강을 완료한데 이어 10월21일에는 접안시설을 확충했다.

이들 여객선은 앞으로 연안부두를 출발해 소야도를 먼저 경유한 뒤 덕적도에 도착하는 방식으로 운항된다.

인천~소야도 운항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 소야도-덕적도 운항시간은 10분이다.

소야도는 그동안 접안시설이 미흡해 쾌속선이 접안할 수 없었다.

소야도에 가기 위해서는 여객선을 이용해 덕적도에 도착해 하선한 뒤 덕적~소야 항로를 운항하는 소형 도선으로 갈아타야 했다.

주민 250여명이 거주 중인 소야도는 뗏부루해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왕재산(143m) 등으로 관광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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