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동근이 주연한 영화 '응징자'가 최근 개봉작 중 꼴찌를 기록, 굴욕을 맛봤다.

11월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응징자'는 전국 292개의 상영관에서 1만37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30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16만1681명이다.

'응징자'는 개봉 7일째에 접어들었지만 하루 1만 명에 웃도는 관객 수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양동근과 주상욱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토르: 다크월드', '그래비티' 등 외화의 선전 속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공범'에도 현저히 밀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양동근의 '응징자'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응징자'는 학창시절 창석(양동근 분)으로부터 절대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준석(주상욱 분)이 20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스토리의 액션 스릴러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