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5일부터 8일까지 사흘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와 수도전기공고, 경기기계공고서 ‘2013 뿌리산업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산업을 말한다. 자동차, 조선, IT제품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 품목들의 제조공정에 필수 기초 기술이다.
올해 뿌리기업 명가로는 국내 최초로 용접용 보안면의 KS인증을 획득한 일흥, 카운터웨이트 주물개발로 굴착기 가격경쟁력에 이바지한 태형금속공업, 1950~60년대TVㆍVTR 금형 국산화에 성공한 한진금형공업, 국내 최초로 릴투릴 연속도금장치를 개발한 대성하이피, 국내 열처리업종 2세대로 10여건의 특허를 등록·출원 중인 신아열처리가 선정됐다.
뿌리기술 경기대회에서는 대한특수금속이 대통령상, 한국마이콤 등 4개 기업이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47개 기업이 상을 받았다. 오는 8일에는 수도전기공고·경기기계공고 강당에서 재학생과 뿌리기업 명장과의 만남도 진행된다.
한편 세계적으로 전통과 기술력을 갖춘 뿌리산업 명품으로는 스위스 롤렉스 시계, 독일 헹켈 칼, 이탈리아 콜나고 자전거, 영국 파커 만년필 등이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