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지난해 4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6천여 명의 국내외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비스트는 11월 2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공식 팬클럽 뷰티 3기의 팬 미팅을 열었다.

이날 팬 미팅은 지난 1기, 2기 팬 미팅과 마찬가지로 개그우먼 김신영이 MC를 맡았다. 그는 비스트 멤버들과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비스트는 지난 정규 2집 '섀도우' 활동 이후 6명의 멤버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팬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잡아 '미리크리스마스!'를 부제로 토크타임을 펼치며,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윤두준과 이기광은 축구 게임을 통해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비스트 멤버들이 직접 마련한 각자의 스토리가 있는 선물을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끝으로 비스트는 미니콘서트를 통해 ‘아름다운 밤이야’ 등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이날 팬 미팅 자리에 함께한 팬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한편 비스트는 트러블메이커로 컴백한 장현승을 시작으로 연기, 예능, 뮤지컬, 작곡 등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