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롯데백화점은 내년(갑오년)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서울 소공동 본점 롯데갤러리에서 오는 27일~내년 2월 3일까지 말을 주제로 한 작품을 소개하는 ‘블루 호스-청마시대’ 특별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ㆍ몽골ㆍ호주 등 3개국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등 7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석영, 송형노, 김점선 등 국내 작가 9명과 몽골의 차드라발 아디야바자르 등 15명, 호주의 마기 쉐퍼드 등 4명이 참가한다.
전시를 기념한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차드라발 아디야바자르는 27일 오전 11시 말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차드라발은 전 몽골국립현대미술관장이자 미술작가다. 말ㆍ소ㆍ낙타 등 동물을 소재로 특유의 정서를 담아내는 인물이다.
김종환 롯데백화점 마케팅팀장은 “세 나라의 작가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말을 해석해 똑같은 말이지만 작품마다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청마의 해를 기념해 연말과 연초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 및 추가 이벤트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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