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점유율 9% ‘세계 5위’ LBR, 산업부 인증받아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금호석유화학이 여덟 번째로 세계일류상품을 추가하며 4년 연속 인증 기록을 세웠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제품 ‘LBR(Low-cis Butadiene Rubberㆍ로우 시스 부타디엔 고무ㆍ사진)’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의 ‘LBR’은 높은 탄성력을 바탕으로 타이어, 신발, 일반 공업제품에 사용되는 합성고무 제품이다. 다른 합성고무와 달리 14.5%의 비닐 결합 구조를 가지고 있어 반응성이 좋고 색상이 밝아 가전제품의 캐비닛, 내장재, 완구류 등에 사용되는 내충격성 플라스틱 제품 ‘HIPS(High Impact Polystyrene)’의 기초 폴리머로 사용된다.
금호석유화학의 ‘LBR’ 생산능력은 연산 4만3000t으로, 지난해 기준 세계 시장에서 5위에 해당하는 점유율 9%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인증하는 제품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5% 이상이며 5위 이내 지위를 가지며, 해당 제품이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의 세계시장 규모를 가지거나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제품 중에서 선정된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비전(Vision) 2020’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0년까지 그룹 매출 20조, 세계일등제품 20개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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