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준호가 '2013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준호는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2013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그는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 이경규, 이영자 등 쟁쟁한 후보와의 경합에서 당당히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준호는 "정말 감사하다. 후보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애써 눈물을 참았다.

이어 "개그맨의 꿈과 그 이상의 꿈도 이뤘다"고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준호는 지난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 그동안 다수의 방송을 통해 맹활약을 펼쳤다. 현재 '개그콘서트'의 터줏대감으로, 또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을 통해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