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교육청은 18일 김경우(동문고)ㆍ김병찬(대륜고)ㆍ이용민(대구과학고)ㆍ여의주(혜화여고) 학생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2013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대한민국 인재상이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맞아 우리나라를 선진일류국가로 이끌어 갈 창의력과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선발ㆍ시상하고 그 사례를 널리 홍보해 전 국민의 귀감이 되게 해 우리 사회 획일화된 학업 중심의 가치관을 전환키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교육부 등이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동문고등학교 김경우 학생은 어려서부터 가난이 자신의 인생에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신념을 갖고 노력과 열정으로 공부해왔다. 스타벅스 CEO인 하워드 슐츠를 롤모델로 삼고 동료들을 섬기면서 매사에 솔선수범하며 동아리 활동과 각종 대회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자신의 견문을 넓히고 있다.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에서 성심껏 참여하고 있는 김군은 전 세계 가난한 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따뜻한 CEO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가졌다.
혜화여자고등학교 여의주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때 대구광역시교육청 문예영재(운문부문)로 선발됐다. 2013년 대구시교육청 책쓰기 출판지원사업 대상 학생으로 선정되는 등 6년째 창작 및 문예 학습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교내에서는 책쓰기 동아리부장으로 활동하는 한편 ‘몽당연필’이라는 문예영재 카페활동을 통해 저변을 넓히고 있기도 하다. 새로운 시상이 생각이 날 때나 좋은 글귀가 생각나면 메모해 놓는 습관은 소중한 창작의 원천으로, 여의주 학생의 이러한 노력은 지난봄 지역 신문사 교육섹션에 “글쓰기 열풍, 대구 교육브랜드 새롭게 변한다”라는 제목으로 대서특필된 바 있다.
한편, 이들 수상자는 대통령 명의 상장과 상금 300만원, 메달 등이 수여된다. 또 대통령 친수 시상식 참가 및 창의역량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수상자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