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CJ E&M이 게임사업을 접을 것이라는 소식이 돌면서 장중 하한가까지 급락했다.
CJ E&M은 18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4150원(13.42%)가 급락한 2만7000원에 가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0.16% 내린 3만11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CJ E&M은 게임사업을 포기할 것이라는 설이 시장에 돌면서 매두 주문이 쏟아져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후 하락폭을 소고폭 만회했지만 매도심리가 강한 상황이다.
CJ E&M이 게임 포털 넷마블은 물론, ‘모두의 마블’ 등 흥행 게임을 내놓은 게임사업부문까지 매각할 것이란 설이 주식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CI E&M의 게임사업 포기 결정은 공정거래법상 증손회사 지분율 규제와 CJ게임즈의 부진한 실적이 맞물려 있다. CJ의 게임 사업은 CJ-CJ E&M(넷마블)-CJ게임즈-모바일 게임 개발사 형태의 출자 구조로 이뤄져 있는데 올 연말까지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의 지분을 100% 인수하지 않으면 공정거래법에 위배된다.
CJ게임즈는 스틱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다가 결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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