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nier 17', 영국 왕립 공군 박물관 전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코스포드에 위치한 영국 왕립 공군박물관의 '워게이밍넷 전시구역(Wargaming.net Interpretation Zone)'에서 독일 폭격기 'Dornier 17'을 공식적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행사는 워게이밍을 필두로 2013년 10월 15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킨 획기적인 'Dornier 17 인양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요 협력업체들과 참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왕립 공군박물관 관장인 알렉스 메드허스트는 "워게이밍의 지원 덕분에 'Dornier 17'를 일반에 공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양측의 협력으로 아주 뜻 깊고 기억에 남을만한 행사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행사에는 이 전투기 설계자의 손자이자 도르니에 수상비행기 회사의 상속자인 콘라도 도르니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로운 전시구역은 모든 전투기 비행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화해와 가치 공유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지속적인 믿음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Dornier 17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한 후원 및 협력 조직들의 대표들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Dornier 17'의 기체와 날개가 보관되어 있는 공간을 방문해 자신들이 인양을 도왔던 역사적인 전투기를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일반에 공개되어 있는 새 전시 구역에서는 이 전설적인 폭격기의 복구 및 보존 과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전투기의 기록 영상물과 2013년 6월에 있었던 복구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포함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더불어 새롭게 개발된 '유령(Apparition)'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증강 현실로 박물관 위를 나는 'Dornier 17'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가상의 'Dornier 17' 전투기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면 2014년 런던 왕립 공군 박물관에서 진행될 다음 워게이밍 전시회에서 자기 사진을 전시할 수도 있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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