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수목극 2위에 머물렀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스코리아’ 2회는 7.3%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첫 회(7.0%)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애리(이미숙 분)의 미스코리아 제안을 받은 오지영(이연희 분)이 퀸 미용실을 찾았지만, 다른 미스코리아 후보들 앞에서 초라한 자신을 느끼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18.3%를 기록하며 여유롭게 ‘미스코리아’를 따돌렸다. 첫 방송에서 1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데 이어, 방송 2회 만에 10% 후반대를 넘기며 올해 방송된 드라마 중 최단기간 시청률 20%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스코리아 시청률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시청률 아쉽네. 드라마도 재밌고 이연희 연기도 일취월장인데", "미스코리아 시청률, 별에서 온 그대에는 안되는구나. 너무 강력한 라이벌을 만난 듯", "미스코리아 시청률, 이제 2회니까 다음 주는 또 어떻게 될 지 모르지"라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수목극 꼴찌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는 KBS 2TV ‘예쁜남자’는 3.5%를 기록해 제자리걸음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