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는 국가보훈처 산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이 19일 오후 원주 혁신도시내 신사옥에서 이전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전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덕남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장, 원창묵 원주시장, 문인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본사이전은 2009년 8월 지방이전계획이 확정된 후 2010년 3월 부지매입, 2012년 7월 착공, 2013년 11월에 준공 후 12월 15일 이전을 마무리 하고, 12월 1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총 공사비는 180억원으로 4,919㎡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6층의 친환경적·에너지절약형으로 정부가 권장한 혁신도시 경관색채를 반영한 건물로 신축됐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의료·복지증진 사업을 수행하며, 신사옥이 준공됨으로써 116명의 본사 임직원 외에도 3,000여명이 넘는 병원, 요양원 등 관계단체 직원의 왕래가 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임직원과 가족은 하루빨리 강원도민으로서, 원주시민으로서 제2의 고향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들 이전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기업유치 및 이주인구 확대 지원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원주혁신도시 개발사업은 2014년 6월 기반시설 준공을 목표로 현재 9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3,610천㎡ 규모로 인구 30,000여 명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건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