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중소기업학회(학회장 이윤재 숭실대 교수)와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2013년 제2차 중소유통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중소기업학회(학회장 이윤재 숭실대 교수)와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2013년 제2차 중소유통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한국중소기업학회(학회장 이윤재 숭실대 교수)와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2013년 제2차 중소유통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매업 분야 동반성장 과제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상품공급점 규제법안을 발의한 이언주 민주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중소유통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법률이 존재해도 대기업의 편법 진출로 여전히 소상공인들이 어렵다”며 “중소유통업 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제1부에서는 임채운 서강대 교수가 ‘도매업의 현황과 과제’를,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대형유통업체 도매업 진출 이슈와 과제’를 발표했다.

제2부 종합토론에서는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의 사회로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 이병기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유현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개발1본부장 등 6명의 패널이 상품공급점 및 도매업 적합업종 등 관련 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