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지난해 선보인‘ 호빗: 뜻밖의 여정’의 속편.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고자 원정을 떠났던 빌보 배긴스(마틴 프리먼)와 난쟁이족의 후예 소린(리처드 아미티지) 등은 왕국에 도달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어둠의 숲에서 엘프족의 왕자 레골라스(올랜드 블룸)의 급습을 받는다. 속절없이 엘프족에게 감금당한 원정대는 절대반지로 투명인간처럼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는 배긴스의 기지 덕택에 가까스로 탈출하지만 또다시 위기에 몰린다. 피터 잭슨 감독. 12세 관람가.

▶한마디로: 빨라진 모험담, 깊어지는 성장담, 화려함을 더한 영상

>>>>집으로 가는 길 빚보증 섰다가 쫄딱 망한 종배(고수)와 아내 정연(전도연). 생활고를 견디다 못한 정연은 프랑스 공항에서 짐만 운반하면 목돈을 준다는 남편 후배 문도(최민철)의 제안을 받고, 프랑스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오를리 국제공항에서 짐을 운반하던 정연. 그러나 짐 안에는 엄청난 양의 코카인이 들어있다. 이로 인해 경찰에 긴급 체포된 정연은 교도소로 향하고, 아내와 연락이 닿지 않던 종수는 갑작스레 비보를 듣는 다. 방은진 감독. 15세 관람가.

▶한마디로: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을 울리고, 전도연은 관객을 울린다.

>>>>풍경

영화‘ 망종’‘ 경계’‘ 두만강’ 등으로 칸, 베를린, 베니스 등 해외 유수 영화제를 두루 다닌 장률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한 다큐멘터리.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의 얼굴과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풍경을 담았다. 안개 자

욱한 도로와 어두운 터널의 풍경으로 시작해 인천국제공항,서울 답십리 부품상가, 이태원 이슬람 사원, 대림동 조선족 타운, 마장동 축산물시장, 안산의 목재공방, 염색공장 등의 ‘이방인’들을 찾아 그들의 꿈을 들었다. 전체관람가.

▶한마디로: 이방인의 꿈, 우리 욕망의 풍경, 한국의 민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