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이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12월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18일 개봉하는 '변호인'(감독 양우석)은 실시간 예매율 27.2%(오전 9시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18.0%), '어바웃 타임'(12.1%), '집으로 가는 길'(10.1%)을 모두 제친 결과다.
'변호인'은 19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속물 세무변호사 '송변'이 겪게 되는 드라마틱한 변화, 다섯 차례에 걸쳐 펼쳐지는 짜릿한 공판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 호흡으로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 먹먹한 여운을 전한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또 제주도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천안, 경기도, 서울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진행된 대규모 국토대장정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폭발적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12월 극장가 평정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변호인'이 이 같은 열기에 힘입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