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오하 '피끓는 청춘'이 2014년 1월로 개봉을 확정했다.

'피끓는 청춘' 측은 12월 16일 개봉확정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열연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가방을 들고 삐딱하게 선 모습, 학생들의 반응처럼 박보영은 이미지만으로도 엄청난 포스를 자랑한다. 박보영은 이전의 청순 발랄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여자 일진 영숙 역을 통해 거칠고 당찬 매력을 선보인다.

이종석은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으로 등장해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세영은 가녀린 몸짓으로 남학생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서울 전학생 소희 역으로 어릴 때부터 변함없는 미모를 영화 속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한다.

또한 김영광은 마치 한 마리의 야수처럼 저돌적인 홍성농고 싸움짱 광식 역을 맡아 영화에서 액션을 담당한다.

'피끓는 청춘'은 추억의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불타는 농촌로맨스를 그린다. 충청도를 접수한의리의 여자 일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농고 싸움짱 청춘의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린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