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는 분당 150매를 출력하는 고속 컬러 디지털 인쇄기 ‘아이젠 150 프레스(iGen 150 Press)’<사진>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젠 150 프레스는 카탈로그, 포토북, 브로슈어, 트랜스프로모(맞춤형 광고를 삽입한 고지서) 등 상업 인쇄용 제품이다.기존 제품 대비 25% 향상된 출력 속도로 분당 150매(A4 용지 기준)를 인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펄지, 코팅지 등 다양한 특수 용지 활용이 가능해 명함, 청첩장, 초대장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인쇄물) 제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가는 선까지 정확하게 표현하는 2400 x 2400 dpi의 해상도로 고품질 이미지를 구현한다. 점 방식과 선 방식을 결합한 스크리닝(screening) 기능은 사진 인쇄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피부색, 하늘 등 섬세한 컬러를 일관성 있게 표현할 수 있다.

인쇄 사전 작업 및 품질 관리의 자동화로 전체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컬러 보정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컬러 매니지먼트 툴’, 얼룩을 사전에 감지하고 수정하는 ‘자동농도제어시스템’ 등을 탑재해 운영자의 수작업으로 인한 실수 발생 확률과 작업시간을 줄여준다. 이에 이번 제품은 세계적인 디지털 컬러 연구 기관인 스펜서랩(Spencer Lab)으로부터 동급 제품 대비 생산성이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아이젠 150 프레스를 사용하는 고객의 다운타임(기기 장애 및 소모품 부족으로 기기가 가동되지 않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기의 상태에 대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를 미리 감지하고 발생시 원격으로 서비스하거나 엔지니어가 방문하는 방식이다.

양희강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은 “최근 주문형 맞춤 인쇄가 가능한 디지털 인쇄의 확산과 함께 고품질 인쇄, 비용 절감,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