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피겨여왕’ 김연아가 소치동계올림픽 리허설 무대인 ‘제46회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쇼트프로그램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연아는 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39.37점, 예술점수(PCS) 35.00점을 획득하며 총점 73.37점을 기록했다.

이날 김연아는 유명한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의 삽입곡 ‘어린광대를 보여주오’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무난히 성공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김연아는 이어진 트리플 플립 점프까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후 김연아는 더블악셀에서 불안한 착지로 한 차례 점프 실수를 하기도 했으나 흔들림 없이 우아한 연기를 펼쳐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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