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가임기 여성 중40~50%는 자궁근종에 노출 되어 있다고 한다. 수원에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 임경아씨는, 세 아이를 출산한지 5년째 되는 40대 주부다. 아랫배 냉증이 심하면 자궁질환을 의심해보라는 한의원의 건강 정보를 읽고 산부인과를 방문했다가 무려 8개나 되는 자궁근종을 발견했다고 한다.

8개까지의 많은 개수는 아니더라도 자궁근종은 여성들에게 흔히 있는 질환으로, 에스트로젠 같은 호르몬의 과잉분비를 억제하거나 조절하는 치료법을 적용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을 시도하는 사람도 있는데, 수술은 재발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고, 조기노화나 조기 폐경을 초래할 걱정도 있어 심사숙고가 필요하기도 하다.

그렇다면 자궁 근종의 예방이나 관리법, 무엇이 좋을까? 수원내몸사랑한의원의 강신용 원장은 예방과 관리 두 부분에 있어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온열요법을 추천한다. 많은 자궁질환이 호르몬 장애나 혈액순환 장애 같은 순환의 불균형의 문제로 발생하기 때문에, 온열요법을 통해 순환 장애를 일부 완화함으로써 자궁근종도 완화한다는 취지이다. 추운 날씨에 자궁근종이 극심해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한의원에서는 이 역시 온열 요법의추천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고 있다.

온열요법은, 자궁근종에 관한 부분이 아니더라도 암에 관한 치료법으로생로병사라는 TV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적이 있을 만큼 주목 받고 있는 치료법이다. 일본을 비롯한 일부 선진국에서 온열요법을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다는 것. 체온이 상승되면몸의 순환이 원활해져 산소와 영양분, 효소, 백혈구 등을 공급하고면역력도 증진시킨다고 한다. 온열요법을 통해 자궁근종의 개수나 크기가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좌훈 같은 간단한 온열요법은 집에서 시도해볼만한 요법이다.

이 밖에도 왕쑥뜸, 칠보속심부온열, 좌훈, 족욕 등 온열요법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한의원 한방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필요에 한약이나 침 등과병행한다면 예방이나 관리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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