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 차리갈리(PCSB)와 미국 석유회사 헤스(HESS)가 공동발주한 떼렝가누 가스처리시설(TGAST)프로제그 수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7억7000만 달러로 한화 기준 약 8183억원 수준이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이날 계약식에는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박중흠 사장과 페트로나스 차리갈리社 다툭 모하메드 아누아 타입(Datuk Mohd Anuar Taib) 사장, 헤스社 싸우 카콕(Sauu Kakok) 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설비는 해상에서 채굴된 천연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CO2), 황화수소(H2S) 등 불순물을 제거해 하루에 7억 입방피트(700 MMSCFD)의 가스를 생산하게된다.
박 사장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사업주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