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아시아개발은행(ADB)이 지원하는 우즈베키스탄 태양광에너지 개발계획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와 4일 이틀동안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산업부-ADB 제2차 공동 에너지포럼’에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태양광 프로젝트를 위한 한-우즈벡 합동 태스크포스 설립과 실증단지 구축 참여 방안을 논의, 합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우즈벡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4G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내년 초 사마르칸트 지역에 100㎿ 태양광 발전소 건설공사를 발주한다.
또 지난해 포럼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하기로 한 캄보디아 태양광 사업도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에너지효율 개선 분야에선 ADB가 2014∼2017년 라오스에서 추진하는 5000만 달러 규모 에너지효율 향상 프로젝트 진행 경과도 소개된다.
집단에너지 분야에서는 한국의 지역난방시스템을 몽골, 카자흐스탄 등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ADB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브루스 데이비스 ADB 부총재, 유스포프 바흐롬 우즈베키스탄 재무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