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지난 11월 2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역외펀드 투자지원을 위해 클리어스트림(Clearstream)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양 기관은 예탁결제원의 ‘펀드넷(FundNet)’과 클리어스트림의 글로벌펀드플랫폼인 ‘베스티마(Vestima)’ 시스템을 상호 연계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내년 중 시스템 연계를 완료해 판매사를 통해 투자자에게 직접판매하는 소매판매와 투자자가 재간접펀드(Fund of Funds)를 이용해 역외펀드에 투자(판매)하는 간접판매 등 역외펀드 투자에 관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0월 펀드넷에 ‘역외펀드서비스플랫폼’을 구축해 매매주문, 운용지시 전달 및 권리관리 등 역외펀드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클리어스트림은 독일 도이치 보르세 그룹의 자회사로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예탁결제기관(ICSD)이다.
증권보관, 결제, 증권대차(담보관리), 펀드업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2001년 글로벌펀드플랫폼인 베스티마 시스템을 개발해 유럽과 아시아시장에 국경 간 펀드판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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