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소셜미디어섹션]리디아 고(18)는 개막전 코츠골프챔피언십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남녀 통틀어 최연소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2위 박인비(27)와 차이는 불과 0.03.
2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9.70점을 얻어 9.67점의 박인비를 불과 0.03점 차이로 앞서 생애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개막전 코츠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세계 1위 자리를 예약한 바 있다.
만 17세 9개월인 리디아 고는 1997년 21세 5개월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른 타이거 우즈(미국)의 기록을 넘어섰다.
3위부터 5위까지는 스테이시 루이스(8.83점·미국), 펑산산(6.40점·중국), 수잔 페테르센(6.09점·노르웨이)이 차지했다.
코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28)은 지난주 17위에서 12위로 순위가 올랐고 리디아 고 등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한 장하나(23)는 21위에서 18위로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