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비틀스(The Beatles)의 브리티시 인베이전 50주년을 맞이하여 미국 정규 앨범 13장을 CD로 담은 13CD 박스세트(The U.S. Albums)가 20일 발매됐다.

이 앨범은 비틀스의 첫 미국 발매 앨범 ‘Meet The Beatles’를 시작으로 ‘Hey Jude’까지 1964년부터 1970년까지 미국 캐피톨 레코즈(Capitol Records)를 통해 소개됐던 13장의 CD 앨범들을 64페이지 부클릿과 함께 담고 있으며 이 중 ‘The Beatles’ Story’를 제외한 12개 앨범은 개별 앨범으로도 만날 수 있다.

1964년 1월부터 발매된 비틀스의 미국 정규 앨범은 앨범 커버, 타이틀 및 트랙리스트 모두 영국에서 발매된 정규 앨범들과 다른 버전으로 발매가 되었고 ‘The U.S. Albums’에서는 이 앨범들의 오리지널 LP 아트워크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그 소장 가치를 더해 준다.

이 중 ‘The Beatles’ Story’와 ‘Hey Jude’를 제외한 11개 타이틀들은 한 앨범에 모노 트랙과 스테레오 트랙을 모두 담고 있어 한 장의 앨범에 수록된 같은 곡들을 모노 버전과 스테레오 버전으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특히 그 동안 LP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The Beatles Story’와 ‘Yesterday And Today’, ‘Revolver’, 그리고 ‘Hey Jude’는 ‘The U.S. Albums’ 발매와 함께 CD로는 첫 선을 보이게 되는 셈이다.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비틀스(The Beatles)의 브리티시 인베이전 50주년을 맞이하여 미국 정규 앨범 13장을 CD로 담은 13CD 박스세트(The U.S. Albums)가 20일 발매됐다.
이 앨범은 비틀스의 첫 미국 발매 앨범 ‘Meet The Beatles’를 시작으로 ‘Hey Jude’까지 1964년부터 1970년까지 미국 캐피톨 레코즈(Capitol Records)를 통해 소개됐던 13장의 CD 앨범들을 64페이지 부클릿과 함께 담고 있으며 이 중 ‘The Beatles’ Story’를 제외한 12개 앨범은 개별 앨범으로도 만날 수 있다.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비틀스(The Beatles)의 브리티시 인베이전 50주년을 맞이하여 미국 정규 앨범 13장을 CD로 담은 13CD 박스세트(The U.S. Albums)가 20일 발매됐다. 이 앨범은 비틀스의 첫 미국 발매 앨범 ‘Meet The Beatles’를 시작으로 ‘Hey Jude’까지 1964년부터 1970년까지 미국 캐피톨 레코즈(Capitol Records)를 통해 소개됐던 13장의 CD 앨범들을 64페이지 부클릿과 함께 담고 있으며 이 중 ‘The Beatles’ Story’를 제외한 12개 앨범은 개별 앨범으로도 만날 수 있다.

▲비틀스 브리티시 인베이전 50주년이란= 1964년 2월 7일 비틀스는 약 1만여명의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그로부터 이틀 후인 2월 9일 비틀스는 당시 미국의 인기 TV 프로그램인 에드 설리반 쇼(Ed Sullivan Show)에 출연하였고 미국 내에서 7500만명이 시청, 당시 최고의 TV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사적인 브리티시 인베이전의 시작을 알렸다.

영국에서의 비틀스의 인기는 1963년 말부터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와 CBS 이브닝 뉴스(CBS Evening News)를 통해 연이어 심층적으로 보도되며 미국에 소개되기 시작했다. 미국 내 라디오 방송에서도 ‘I Want To Hold Your Hand’가 연이어 흘러 나오기 시작 하였고 결국 1963년 12월 26일에 캐피톨 레코즈(Capitol Records)를 통해 미국 첫 싱글 앨범 ‘I Want To Hold Your Hand’가 발매됐다. 이는 발매된 지 10일만에 100만장의 판매고를 넘어서는 등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고 이후 1964년 1월 첫 번째 미국 정규앨범 ‘Meet The Beatles’가 발매됐으며 11주 동안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기록, 발매된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35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1964년 4월 4일 빌보드 싱글차트는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비틀스의 곡으로 채워졌으며 총 12곡이 차트 100위 안에 진입, 1964년 한 해 동안 미국 전체 음반 판매량에서 비틀스의 앨범이 60%를 차지했다. 이후 1965년 8월 15일 뉴욕의 셰어 스타디움(Shea Stadium) 공연에서는 록 그룹 최초로 스타디움 공연이 진행됐으며 5만 5000명 이상의 관중 동원, 공연 수익 34만 달러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비틀스 이전의 영국 아티스트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례가 없었던 만큼 그들의 브리티시 인베이전은 이후 수 많은 영국 밴드들이 미국 진출에 성공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었으며 1965년에는 영국인의 위상을 높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여왕으로부터 MBE 훈장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