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30일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96만원으로 기존(105만원)보다 8.6% 낮췄다.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1년간 네이버 주가가 70만∼85만원의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메신저 라인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 부분 미리 주가에 반영된 가운데 라인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 성장세를 보여주거나 새 수익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오 연구원은 평가했다.
그는 단기적인 이익 증가 동력이 둔화한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내렸지만, 일본·인도네시아·태국 등지를 중심으로 이용자수가 꾸준히 느는 등 장기적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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