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전세계 주요 디자인권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자인권 포털서비스, 디자인맵(www.desisgnmap.or.kr)의 방문자 수가 지난해 190만명에 달했다. 이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2009년 대비 582% 증가한 수치다.
디자인맵은 디자인창출과 분쟁에 취약한 중소기업, 디자이너 등을 지원하기 위해 특허청이 구축한 국가 차원의 디자인권 종합 정보인프라다. 특허청은 디자인맵을 지난해 정보제공 방식을 단순한 ‘정보전달’ 중심에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정보활용’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디자인맵의 원천데이터를 개방형ㆍ표준형으로 제공하고 민간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데이터법 시행 이후에는 안전행정부가 운영하는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정보를 적극 개방ㆍ공유했다.
또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포털 사이트인 디자인db(www.designdb.com)와 전문 콘텐츠를 상호 공유했고, SNS를 통해 디자인권의 주요 이슈를 실시간으로 제공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창조경제시대에 디자인맵이 강한 디자인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자인권 정보의 활용 촉진뿐만 아니라 국민의 정보 접근편의성 제고 및 정보 격차 해소 등을 위해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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