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경제협력에 이바지한 기업인들 초청
김재철 명예회장, 세네갈 스카사 인수 등 인연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행사 만찬에 초청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전날인 오는 6월 3일 열리는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 등 양국의 경제 협력에 이바지한 기업인들이 모인다.
이번 만찬 초대는 김재철 동원그룹 창업주 명예회장때부터 이어진 한·아프리카 협력 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은 대한민국의 원양 산업을 일군 인물로 통한다. 김 명예회장의 차남인 김남정 회장이 대를 이어 그룹의 원양업·수산업 등 모태사업 경영을 맡고 있다.
동원그룹 계열사 동원산업은 2011년 8월 세네갈 국영기업인 ‘스카사’(S.C.A SA)를 인수해 아프리카 최초의 참치 통조림 공장 등을 세운 인연도 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아프리카 세네갈에 참치캔 제조회사 스카사를 인수하는 등 아프리카와의 인연이 깊어 초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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