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산업생산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은 14일 유로존의 지난해 11월산업 생산이 전달보다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EU 28개국의 산업생산도 같은 기간 1.5% 늘었다.

이는 지난 2010년 5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유로존 산업 생산은 지난해 전반적인 증가세를 유지해 왔으나 9월 산업생산이 0.2% 감소한 데 이어 10월에도 0.8% 떨어져 경기회복 속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한편 11월 산업 생산은 전년 동기와 3.0%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독일의 11월 산업 생산이 2.4% 증가했으며 프랑스도 1.4% 늘었다. 아일랜드는 11.7%나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