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연인개그의 달인’ 유상무와 장도연이 다시 한 번 연인개그로 로맨틱 기류를 풍겼다.
최근 진행된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공개 녹화에서는 알콩달콩 ‘썸타는’ 커플 유상무-장도연과 잡아먹을 기세로 ‘쌈타는’ 커플 이진호-박나래의 상반된 모습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새 코너 ‘썸&쌈’이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주 ‘코빅’에서 첫선을 보인 ‘썸&쌈’은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미묘한 남녀관계를 일컫는 ‘썸타다’라는 신조어를 소재로 한 코너. 진짜 ‘썸타는 사이’인지 그냥 ‘쌈타는 사이’인지를 두고 유상무-장도연, 이진호-박나래 두 커플이 보여주는 착각과 오해가 웃음 포인트다. 지난주 코너 데뷔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해 2014년 ‘코빅’의 새로운 레전드 코너가 될 조짐을 보여줬다.
이번 녹화에선 회사의 사장인 유상무와 그를 신입사원으로 착각하고 있는 장도연이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 ‘썸타는’ 커플로 등장해 손발이 오그라드는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개그계에서 느끼한 연인 역할을 가장 잘 소화하는 개그맨으로 손꼽히는 유상무조차도 대사를 이어가지 못하고 NG를 낼 정도로 ‘달달함’의 극치를 달렸을 정도. 연인 개그의 달인인 유상무와 8등신 미녀 개그우먼 장도연 사이의 묘한 기류가 녹화 후 순위발표 때까지 이어지며 제대로 된 ‘연인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썸타는’ 사이라고 착각하는 박나래와 그냥 ‘쌈타는’ 사이로 생각하는 이진호가 죽일 듯이 싸우며 주고받는 개그 호흡 또한 객석을 뒤흔든 요소. 특히, 자신에게 작업을 건다고 착각하는 박나래를 향해 “이건 무슨 개똥 같은 소리냐”며 진짜 죽일 것처럼 화를 내는 이진호의 버럭 개그가 보는 이들이 웃다가 지칠 만큼 큰 재미를 선사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썸타는’ 커플 유상무-장도연과 서로 잡아먹을 기세로 ‘쌈타는’ 커플 이진호-박나래의 상반된 재미가 극대화된 코너 ‘썸&쌈’이 어떤 웃음으로 돌풍을 이어갈지는 12일 ‘코빅’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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