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안전로봇 개발 위한 MOU

-안전 기능 강화된 IoT 디바이스 기반 로봇 협력 강화

정인태(왼쪽) 롯데정보통신 nDX사업본부장과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이사가 업무제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정인태(왼쪽) 롯데정보통신 nDX사업본부장과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이사가 업무제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롯데정보통신 본사에서 자율주행 보안, 안전 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 융합보안부문에서 물리 및 정보보안 컨설팅부터 관제, 시스템통합(SI), 솔루션 구축 등을 아우르는 융합보안 사업을 내부 전문 인력으로 수행한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차 충전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자사의 인프라를 결합해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보행로 통행이 가능한 소형, 경량, 저속 무인 이동체를 개발했다. 복잡한 도심에서도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정보통신은 현장 물리보안 구축 데이터 공유 및 사물인터넷(IoT)기반 물리, 산업안전 디바이스 제공 분야를 담당한다.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이동체 및 로봇 운영 분야를 담당한다.

양사는 향후 자율주행 보안, 안전 로봇의 ▷하드웨어 개발 및 관련 시스템 연동 ▷필드 테스트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며 자율주행로봇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양사의 자율주행 로봇은 공장, 빌딩 외곽 등에서 저속 주행하며 시설물의 보안 및 안전 이상 징후를 탐지한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보안, 안전 기능이 강화된 IoT 디바이스 기반 로봇이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해당 MOU를 통해 기존 컨설팅 중심의 보안분야에서 물리보안과 안전 분야까지 롯데정보통신의 역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j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