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정준하가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7년 만에 시트콤 나들이에 나섰다. 김병욱 감독의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을 통해서다.
케이블 채널 tvN 관계자는 9일 “김병욱 감독과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맺은 인연을 계기로 ‘감자별’에 카메오로 출연해 김병욱 감독과의 의리를 지킨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극중 금보라의 동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3일 ‘감자별’의 녹화를 마친 정준하는 7년 전 김병욱 감독의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부자 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순재와도 반갑게 재회, 두 사람의 연기호흡에도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정준하 특유의 재치와 능청스러운 코믹 애드립에 촬영현장이 초토화됐다”며 “특히 기존에 함께 연기했던 이순재와는 물론 금보라, 오영실, 여진구 등 감자별 출연진들과의 호흡도 잘 맞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정준하가 깜짝 등장할 ‘감자별’은 오는 14일 55회분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tvN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시트콤으로, 김병욱 감독과 수년간 호흡을 맞춘 ‘하이킥’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다시 한번 만났다. 이순재 노주현 금보라를 비롯해 하연수 고경표 여진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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